[마카오&홍콩/자유여행] #1일차-마카오, 3박4일 여행 일정 및 꿀팁 (첫방문-국경절)

#1일차 – 마카오 여행 일정

 

마카오 여행일정 - Kathy
마카오 여행일정 – Kathy

 

 

 

1. 마카오 국제공항

인천공항에서 제주항공 탑승, 11시 출발이었지만 늦어져서 11시 반 넘어서 출발했어요 ㅠㅠ
덕분에 일정이 늦어져서 공항에서 짐찾고 ATM으로 현금 출금도 4시에나 가능했죠.
ATM기기에는 비행기에서 내린 사람들이 꽤 줄을 서 있었어요.
이 날 따라 무슨일인지 Bank of China ATM기기에서는 MOP만 출금가능, HSBC 에서는 MOP, HKD 출금가능
(추후 홍콩 여행일정이 있었기에 홍콩달러로 출금했고 홍콩달러 쓰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많은 글을 찾아본 결과 마카오에만 있을거면 MOP를 출금해도 상관없지만
홍콩에서는 MOP사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두 군데 모두 여행 시에는 HKD로 출금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티젠 그랜드 라파 마카오까지는
베네시안 호텔로 가는 셔틀을 타고 들렀다가 다시 샌즈호텔로 가는 셔틀을 타는 방법이 있었지만
10월1일은 국경절 휴일인데다가 캐리어도 있고, 엄마와 함께라 힘들지 않기위해 바로 택시를 탑니다.
(공항 ATM에서 현금을 인출한 이유)
큰 정체가 없을 시 택시비는 약 100달러에서 110달러 정도 나와요!
마카오에서의 택시는 대부분 현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2. 아티젠 그랜드 라파 마카오

 

아티젠  그랜드 라파 마카오
아티젠 그랜드 라파 마카오



공항에서의 거리는 10분-15분가량 되었으며, 1박 머무는 동안에 택시를 두번 이상 탔는데요!
택시 기사는 아티젠 그랜드 라파 마카오라고 해도 못알아 듣습니다.
예전에 아티젠그랜드라파 호텔의 이름이 만다린 오리엔탈 마카오 호텔이었다고해요.
하지만 지금의 만다린 오리엔탈 마카오 호텔이 생겼기 때문에 이름이 바뀌었다고합니다.
꼭 택시에 타면 구글지도에서 호텔 이름을 보여주거나 아니면 위치 사진을 잘 보이게 찍어가세요!

Artyzen Grand Lapa Macau 澳門雅辰酒店 아티젠 그랜드 라파 마카오

이 이름을 보여준다고 알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5성급 호텔이라 서비스가 좋고 조금 오래되었지만 특별히 낙후되었다고 느껴지지는 않아요!
무엇보다 화장실이 청결해서 좋았어요. 수영장과 헬스장 락커룸도 있으니 꼭 이용해보세요,
타월은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그랜드 킹룸으로 예약하였지만, 예약 시에
“혹시 가능하다면 트윈베드로 해달라”고 요청해둔 상태였고
“좋은 뷰로 달라”고 요청해둔 상태였답니다.


아티젠 그랜드 라파 마카오
아티젠 그랜드 라파 마카오 – 흐리지만 정말 멋진 뷰

 

이미 아고다에서 예약시 메세지로 좋은 뷰로 달라고 요청해두었는데
업그레이드는 아닌 것 같은데 훨씬 더 좋은 뷰를 받았어요!
아티젠 그랜드 라파 호텔의 수영장이 보이고 심지어는 멀리 바다까지 보이는 뷰 ㅎㅎ

 

*아티젠 그랜드 라파 마카오 엑스트라베드 관련 꿀팁

3인이기 때문에 엑스트라베드 포함으로 예약 후 방문했습니다!
이 호텔은 12세이하 아동 투숙시 2인 예약하고 가면 엑스트라베드가 무료 제공된다고 합니다!
사진속 창가 자리에 1인용 쇼파를 아예 치우고 엑스트라베드를 설치해줍니다.
엑스트라베드의 쿠션감은 꽤 괜찮았어요!
하지만 엑베 침대 높이는 기존 침대보다 낮습니다.
엑스트라베드를 밀어서 침대에 붙여서 자면 좋더라구요!

침대 밑쪽 공간이 꽤 넓어서 셋이 이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
화장실도 분리되어있어 편리했답니다.

**마카오 숙소 예약 포스팅

마카오 홍콩 숙소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

 

3. 타이파빌리지

 

3-1. 소다빙 카페


체크인 후 바로 나가서 타이파 빌리지로 갑니다.
베네시안호텔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셔틀에서 내려서 타이파빌리지쪽으로 열심히 걸어갑니다.
타이파 빌리지 초입에 있는 소다빙에 방문했어요. (17시 경)
백종원님도 방문했던, 유명한 카페에서 쭈빠빠오를 먹어봅니다.

소다빙-쭈빠빠오
소다빙-쭈빠빠오

 

땅콩토스트 + 밀크티 + 라임소다
땅콩토스트 + 밀크티 + 라임소다

 

주문메뉴

滑蛋豬扒芝士菠蘿包
파인애플번 + 부드러운 계란 + 치즈 + 돼지갈비살

粒粒花生西多士
땅콩토스트

+ 밀크티, 라임소다를 주문합니다.

둘다 정말정말 맛있습니다!!

마카오에서 처음 먹어본 밀크티와 라임소다는 하나도 달지않았어요!
(우리나라처럼 설탕을 많이 쓰지 않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음식이 달달하고 담백한 편이라 오히려 씁쓸한 홍차 향이 강한 밀크티와
달지 않고 상큼한 라임소다가 오히려 잘 맞았어요

타이파빌리지
타이파빌리지

 

아기자기하고 볼거리가 많은 타이파빌리지
상점들도 구경하고 유럽과 중국이 섞인듯한 이국적인 느낌에
길거리 음식 사먹는 맛이 쏠쏠했어요

*소다빙 위치, 영업시간, 메뉴 포스팅

소다빙 포스팅


저는 타이파빌리지 초입의

3-2. 레몬첼로젤라또(Lemoncello Gelato)

주문메뉴

-핑크 구아바
-레몬

을 먹었는데
둘다 너무 맛있었어요!!
엄마는 핑크구아바, 동생은 레몬맛이 더 맛있다고 추천 ㅎㅎ

 

3-3. 로드스토우(Lemoncello Gelato)

주문메뉴


에그타르트 3개

배가불러서 맛만 보려고 에그타르트를 세개 구매했어요!
막 나온 에그타르트는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처음에 줄은 조금 길어보였지만 에그타르트는 항상 줄이 아주 빨리 줄어요!!

로드스토우 에그타르트
로드스토우 에그타르트

 

 

4. 베네시안호텔 – 카지노, 북방관

 

4-1. 카지노 in 베네시안호텔

 

베네시안호텔로 다시 넘어가서 카지노를 찾아갑니다.
넓어서 찾기 어려우면 어쩌나 했는데 찾기 쉬웠습니다.
길가다보면 가드들이 짐검사, 여권검사 하는 듯 막고 있더라구요.
나중에는 하도 드나들어서 알게 된건데 여권 검사는 필요 없습니다.
누가봐도 액면가가 성인이라면요!ㅎㅎ
짐검사 한번 해주고 들어가면 세상 넓은 카지노장이 나옵니다.
규모가 어마무시합니다…
저는 다른건 다 룰을 잘 몰라서 룰렛게임기만 잠깐 해봤는데요.(룰렛도 룰을 잘 모름)
정말 소액으로 대충 눌러보고있는데 갑자기
뭐가 시끄럽게 터지고 뭔가가 중국어로 잔뜩써있습니다.
멍때리고있으니 중국분들이 지나가며 도와줍니다 ㅎㅎ
누르라는대로 눌렀더니 계속 올라가서 10배
그동안 야금야금 잃은거 겨우 회복하다시피 하고 나왔죠 ㅎㅎ
재미있게 실컷 놀고 놀이비에 쬐금 지불한 셈 치는 카지노 ㅎㅎ
재미있었어요!!

 

베네시안 카지노 룰렛중
베네시안 카지노 룰렛중

 

 

 

4-2. 북방관 in 베네시안호텔

 

북방관 - 꿔바로우
북방관 – 꿔바로우

 

꿔바로우도 정말정말 맛있게 하는 북방관!
다만 가지튀김과 튀김요리가 겹쳐서
하나는 얼큰한 국물을 시킬 걸 그랬어요!


북방관-마파두부
북방관-마파두부

 

엄마의 인생마파두부
아직도 계속 다시먹고싶다고 말씀하세요
마라가 약간 들어있는 것 같아요! 참고하세용 🙂
엄청 맛있게 먹었답니다.

 

북방관-가지튀김
북방관-가지튀김

 

사실은 가지튀김을 먹으러갔던 곳!
가지튀김 정말 맛있더라구요 ㄷㄷ
역시 또 먹고싶네용 🙂

북방관은 북방관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갔어요
날짜가 10월 1일로 국경절 공휴일인데다가
사람도 많을 것 같아서요.
아니나 다를까 북방관앞에 바닥에서 주저앉아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까지 있더라구요
꼭 가능하시면 예약 하고 가시길 추천드려요!!

아래는 북방관 예약 사이트입니다.

북방관 예약 사이트

https://ko.venetianmacao.com/restaurants/north.html

 

 

** 위치, 예약시 주의사항 및 가격 등의 정보 포스팅

북방관에 대한 모든것

 

 

 

 

 

 

 

4-3. 베네시안호텔 구경

 

그 이후에는 베네시안호텔부터 런더너호텔까지 내부에서
외부로 쭉 돌아다니며 야경 및 호텔구경을 했습니다.

베네시안호텔 내부 천장
베네시안호텔 내부 천장

 

베네시안호텔 내부 (밤 8시경)
베네시안호텔 내부 (밤 8시경)

 

풍경이 매우 이국적이라 사진찍는맛도 있고 너무 멋있었어요!!
런더너호텔까지는 꽤 많이 걸어야하는데
지하로 다 연결되어있더라구요

 

런더너호텔 야경
런더너호텔 야경

 

베네시안호텔 외부 야경
베네시안호텔 외부 야경

 

 

5. 더 런더너호텔 – 근위병교대식

 


(매주 월요일 휴무)

화요일 – 목요일:
오후 7:30 및 오후 9:30

금요일 – 일요일:
오후 4시, 오후 7:30, 오후 9:30

출처 : 공식 홈페이지

 

많은 사람들이 볼만하다고 추천했던 근위병 교대식을 볼지,
아니면 10월1일 국경절에 하는 세계 불꽃 대회에 불꽃놀이를 보러 갈지 선택해야 했어요
불꽃대회가 몇일간 이루어지고 꽤 큰 것 같더라구요
못 보면 아쉬울 것 같았는데…
방법이 해변가로 가는 방법밖에 없더라구요.
이미 이때는 15,000보 이상 걸어서 다들 지쳐있었답니다.
(호텔들이 이어진 내부가 정말 정말 커요)
해변가로 간 이후에 다시 호텔로 돌아갈 일이 좀 걱정되기도 했어요.
대중교통은 끊겨 있을 시간이고,
택시는 어떻게 잡을 수 있는지 막막했거든요

**여기서 더 놀랐던건 런더너호텔 입구에 택시타는 줄이 30분대기해야 할 정도로 길었어요…
이게바로 국경절의 효과인가요!

 

불꽃놀이는 9시, 9시40분 이렇게 이뤄졌는데
런더너 근위병교대식이 9시 30분에 있었거든요
엄마가 불꽃놀이를 훨씬 보고 싶어하셨는데,
교통편이 없을 것 같아 불안했거든요 ㅠㅠ
결국 너무 힘든 나머지 조금 쉬다가 근위병 교대식을 보기로 합니다.

근위병교대식 - 런더너호텔
근위병교대식 – 런더너호텔

 

근위병교대식 - 런더너호텔
근위병교대식 – 런더너호텔

 

근위병교대식은 영국에서본것과는 달리
약간 쇼같은 느낌의 공연이었어요
음악도 막 나오고 조명과 무대장치,
공연자들의 춤과 퍼포먼스가 있었답니다.

근위병교대식이 생각보다 길지 않아서 (6-8분 내외)
혹시 보러 가실거라면 근교에 있을 경우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부러 보러 가는 것은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6. 마카오 세계 불꽃대회 초근접 구경 in 택시

 

불꽃놀이를 보러갈까? 호텔로 돌아갈까?

 

불꽃대회가 9시 40분에 시작해서 약 20분간 지속되는걸 알고있어서
근위병교대식이 끝나자마자 혹시나 하는 마음을 가지고
택시 타는 곳으로 바로 이동했어요!

신기하게도 이 때는 줄이 아예 없더라구요
아마 불꽃대회로 인해 인파가 그쪽으로 미리 몰려가느라고 그랬던 것 같아요

택시를 바로 잡아서 탔는데
가장 럭키!였던것은 영어를 잘하는 유쾌한 택시 기사를 만난 것!!!
(만났던 다른 택시 기사 분들은 영어를 잘 하지 못하셨어요)

저는 바로 타자마자 불꽃놀이에 대해서 이야기했죠.

나 : 호텔로 가려고해 (아티젠 그랜드 라파 마카오 – 지도를 보여줌)
택시기사 : 그래!!
나 : 불꽃놀이가 너무 보고싶었는데 우리가 지금 가도 불꽃놀이를 볼수 있을까?
택시기사 : 그럼! 충분히 볼수있어! 해변가에서 계속 하고 있어!
나 : 그래?! 그럼 우리 해변가에 데려다 줄 수 있어?!
택시기사 : 호텔로 안가고 해변으로가겠다고? 알았어.
나 : 근데 불꽃놀이가 끝난 후에 우리가 택시를 잡을 수 있을까?
택시기사 : 아니 절대로. 오늘안에는 택시를 잡을 수 없을거야.
나 : 그럼 안돼! 호텔로 가자
택시기사 : 내 생각엔 이동하는 택시 안에서 불꽃놀이를 보는게 가장 최고의 방법일거같아.
나 : 그래?! 아주좋아! 그렇게하자

나 : 혹시 마카오에서는 택시를 잡는 방법이 따로 있어? 어플이라던가 전화라던가?
택시기사 : 아니 마카오에서는 그냥 도로에서 택시를 잡아야해.
             아마 오늘 해변가에서는 절대 택시를 잡을 수 없었을꺼야. 아마 내일쯤 잡을수 있을걸?

 

마치 우리가 불꽃놀이를 볼 수 있게 시간이 짜여진 것 처럼 움직였어요!!
택시기사는 일부러 사이방대교(마카워타워) 쪽 대교를 건너는 루트로 안내했고
마카오 타워앞 해변에서 벌어지는 불꽃놀이대회를
사이방대교 위에서 초 근접으로 관람할 수 있었죠..
정말 화려하고 어마무시 했어요!!
아직도 그 화려함이 잊혀지지 않아요 마치 눈앞에서 터지는 것 같았어요
불꽃놀이로 인한 교통체증 속에 더 오래 창밖으로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었고
택시기사도 함께 신이 나서 불꽃놀이를 촬영하며 환호성을 질렀답니다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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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바로 숙소로 돌아갔고
가는 내내 다들 즐거워했어요!!
택시기사는 본인도 불꽃놀이를 볼 수 있게 해줘 고맙다며
115달러가 나왔지만 100달러만 달라고 했지만
저는 되려 너무 고마워서 120달러를 현금으로 주고 왔답니다 !

그렇게 첫날 마카오에서의 하루는
영어도 잘하는 택시기사 덕에
거의 완벽하다시피 마무리가 되었답니당 🙂


혹시 여행일정 중 궁금하신 게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최대한 상세히 답변드릴게용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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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홍콩/자유여행] #2일차-마카오,홍콩, 3박4일 여행 일정 및 꿀팁 (첫방문-국경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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